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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변주영 초대전 2022.7.14 THU - 7.19 TUE
‘소소한 행복’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큰 행운보다는, 날마다 일어나는 소소한 편안함과 기쁨에서 행복은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 말처럼 특별한 날이 아닌 내 소소한 삶의 주변을 둘러보며 주변의 자연이 나의 그림...
전은아 초대전 2022.7.14 THU - 7.19 TUE
작은 틈 사이 환기를 통한 가벼운 숨쉬기 이현경(미술평론가) 플라스틱 통, 컵, 유리병, 친숙한 화분들, 조그마한 선인장, 작은 거북이와 물고기, 운동화, 쿠션 등 매우 일상적인 사물들을 가벼운 터치와 유동적인 형상들로 그려나가는 작가 전은아의...
은유의 무게 2022.6.30 THU ~7.12 TUE
《은유의 무게》는 2-30년 이상을 거의 한가지 재료의 물성에 대한 미학적 탐구와 변주를 추구해 온 5인의 작가들을 초대한다. 철 (양태근), 돌 (수 박), 레진 (박성철), 세라믹 (김정범), 유리 (고성희) 를 주 재료로 다루어 온...
신빛나 - Self Portrait 2022.6.23 THU -6.29 WED
초기 신체 트라우마와 상처에 관한 나의 작업은 몇 해 전의 사고로부터 시작되었다. 신체적 고통과 장애는 그전의 작업들을 통째로 바꿀 만큼 큰 사건이었다. 상처는 실체가 있는 것이지만 무의식적 충격은 결코 지울 수 없는 공포였다. 결여의 빈...
류지선 - 경계를 걷다 2022.6.23 THU - 6.29 WED
경계를 걷다. 나의 그림은 현실과 비현실의 묘한 경계선상에 위치한다. 현실의 친숙한 이미지들로 구성되지만 그것의 조합이 만들어낸 공간과 대상은 비현실의 분위기를 지닌다. 주된 대상인 집을 이고 있는 원색적인 말의 형상은 욕망의 주체인 인간을...
너그나리展(Influence) 2022.6.16 THU - 6.22 WED
회화는 이전 부터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여성들에게 지대한 철학적 가치와 이성적 가치를 표현하였다. 삶의 동반적 가치로 회화는 우리의 곁에서 끝임 없는 메시지와 매개체가 되어 서로를 연결하고 결집하며 삶의 창조적 가치를 충족하는 매체이다. 여기...
이명림 초대전 2022.6.2.THU - 6.15. WED
캔버스의 몸, 별의 몸(YI Myung Rim) 이명림 작가는 대지와 인간과 하늘의 통일성과 하나됨에서 영감을 받았고 자연을 일정한 형태의 의식과 공명에 의해 생명의 본질적인 표현으로 해석합니다.우리 퐁투와즈의 한국 작가는 자신의 속도로 때로는...
김남수 초대전 2022.5.19 THU-6.1 WED
그는 자주 산을 즐겨 찾고 틈틈이 둘레길 같은 곳을 산책한다. 그런 곳에서 마주치는 풍경들 위에 어릴 적 보았던 고향의 정감 어린 풍경이 무심코 겹쳐진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실제의 공간이었던 그 풍경들은 이상향을 묘사한 그림처럼 눈에...
조은주 초대전 <그런 날에는> 2022.5.5 THU - 5.17 TUE
장식장과 안락의자 장식장과 안락의자는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가구다. 하지만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점에서 장식장이란 가구는 결코 평범하지 않고 우리에게 조건 없는 쉼을 제공 해준다는 점에서 안락의자 역시...
권신애 초대 판화전 2022.5.5 THU - 5.17 TUE
작가 노트 (2020년) 나는 길가에 생명을 다하고 떨어진 나뭇잎을 주워 말리고 그것에 또 다른 생명의 의미를 넣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그저 묵묵히 제 할 일을 다 하고 떨어진 나뭇잎이나 길가에 흔하디 흔한 잡초 중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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