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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조은주 초대전 <그런 날에는> 2022.5.5 THU - 5.17 TUE
장식장과 안락의자 장식장과 안락의자는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가구다. 하지만 저마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점에서 장식장이란 가구는 결코 평범하지 않고 우리에게 조건 없는 쉼을 제공 해준다는 점에서 안락의자 역시...
권신애 초대 판화전 2022.5.5 THU - 5.17 TUE
작가 노트 (2020년) 나는 길가에 생명을 다하고 떨어진 나뭇잎을 주워 말리고 그것에 또 다른 생명의 의미를 넣어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그저 묵묵히 제 할 일을 다 하고 떨어진 나뭇잎이나 길가에 흔하디 흔한 잡초 중 눈에 띄는...
박소영 초대전 <아홉, 혹은 아홉 아닌-려Ryeo麗>-의미 깊은 시간들 2022. 4. 21- 5. 4
아홉, 혹은 아홉아닌(九不像)_려(Ryeo), 수제한지에 줌감기법, 수묵담채 ,은세공, 146x78 cm, 2021 아홉, 혹은 아홉아닌(九不像)-려(Ryeo麗), 수묵담채에 줌감기법, 은세공, 가변크기, 2021 아홉, 혹은...
2022 제 8회 신진작가 발언전
참여작가 강예슬, 김보경, 김세은, 김영동, 김재희, 김종미, 김지수, 박성민, 박소하, 박소현, 박정민, 배송주, 여유진, 우정원, 이기라, 이은비, 이주리, 전아현, 조승연, 차은혜, 채경서, 최준영, 풍박함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한국...
이종규 Sisphus-Head 2022. 3. 31 - 4. 13
고통의 영웅, 일그러진 시지포스의 얼굴이 바뀌는 순간을 본다. 일그러짐이 고통에서 오는 게 아니라 힘을 주는, 힘을 발산하는 의식의 표정이었다. 그것은 어쩌면 희열일지도 모른다. 바위를 떠미는 게 아니라 하늘을 만드는 것이다. 아트라스, 하늘을...
이훈 Rhee, Hoon Solo Exhibition 2022. 3. 31 - 4. 13
2022년 아트스페이스 퀼리아 전시를 준비하며 일상에 삶을 신체와 얼굴이라는 모티브로 형상화 하고 추억을 소환하거나 고뇌하며 삶에 내재된 의식과 이상적 꿈을 리얼리즘의 조각적 언술로 나타내 보고 있다 . While preparing for...
정수미 초대전 2022. 3 . 17 - 3. 30
수직과 수평은 다르면서 같다. 수직은 하늘을 향해 우뚝 서는 나무이며 어렸을 적부터 늘 올려다보던 성당의 종탑처럼 간절한 작은 목소리가 하늘에 가 닿기를 바라는 염원이다. 나에게 수직은 높은 곳을 향한 기도이며 하느님과의 대화이다. 수평은 동해...
조해리 다채로운 시간 2022. 3. 6 - 3. 16
눈에 보인다고 다 보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보려면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에서도 봐야한다. 걸음마다 달라지는 대상을 천천히 살펴보고, 면마다 다채로운 그 특징을 잡아내야 한다. 귀에 들리는 음악을 제대로 들으려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이에서...
성은주, 김주경 2인전 이상을 꿈꾸다 2022. 2. 24 - 3. 2
성은주 갑자기 찾아온 이별은 일상 속에서 지나쳐버렸던 계절을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나간 후,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며 함께 했던 시간을 작품 속에 담았다. 마을 연작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선물하고자 하는...
송환아 초대전 : The Bright Land 2022. 2. 23 - 2. 28
밝달 (倍達 The Bright Land) 사람들의 존재론적 물음은 끊임없는 철학적 담론들을 낳아왔다. 광활한 시간과 공간의 좌표 속에서 ‘지금 바로 여기’ 우리의 존재자로서의 현전(現前)은 어디 즈음에 어떤 모습으로 위치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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