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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초대전Cho Eun-Joo Solo Exhibition2026.4.2.Thu - 4.18.Sat

  • 7일 전
  • 1분 분량



꿈꾸는 빨간장미_72.7×60.6cm_acrylic on canvas_2024
꿈꾸는 빨간장미_72.7×60.6cm_acrylic on canvas_2024




안락의자-먼 바다의 기억_116.8×83cm_acrylic on canvas_2024
안락의자-먼 바다의 기억_116.8×83cm_acrylic on canvas_2024




먼바다의 기억2_162.2×112.1cm_ acrylic on canvas_2025
먼바다의 기억2_162.2×112.1cm_ acrylic on canvas_2025



조은주 Cho Eun-Joo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 대학원 회화과 (1999-2000)


개인전

2024 갤러리 빛 (서울)

2023 맥클린 갤러리 (서울)

2022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21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21 더네이처 갤러리 (평택) 외 3회

단체전

2025, 2024 평창동이야기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24 야간항해 (김호준, 조은주 전, 서울)

2023 평창동이야기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23 미술과 생태학의 만남전

(장흥문예회관 전시실, 장흥) 2023 교통지도 (도화헌미술관, 고흥) 외 다수




<작가 노트>

 

나에게 작업이란 끝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거울 앞에 서는 행위와도 같다. 하지만 솔직하게 드러내려다가도 조심스럽게 숨기고 싶어지는 이중성 탓에 거울을 마주하는 듯한 작업 행위는 그리 쉬울 수만은 없다. 그래서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을 늘 고민한다.

하늘과 바다를 비롯한 변화무상한 자연이나 나에게 안식을 주는 장식장, 안락의자, 침대와 같은 사물들에 나와 내 주변 인물을 투영해 가며 존재에 관해 속삭이듯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이다. 작품 속 여러가지 오브제들 역시 알게 모르게 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잔하고 조금은 섬세한 그 작업의 과정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여전히 낯선 자신을 온전히 끌어안게 된다.

 

삶은 누구에게나 불안하고 고독하다. 망망대해의 한가운데에서 손에 쥐고 있는 패들은 필연적으로 안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잠시 잊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내 그림이 그런 평안이 되기를 소망한다.

 

작품에 담긴 은유와 상징이 감상자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내가 나를 끌어안았듯 감상자도 스스로를 따뜻하게 안을 수 있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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