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부터 12월 16일 까지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이창은 개인전이 열립니다.
우연한 파장, 46x53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35x28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25x25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25x25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45x38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18x26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42x28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60x60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117x91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60x60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117x80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73x73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73x73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116x91cm, Acrylic on canvas, 2020
우연한 파장, 130x97cm, Acrylic on canvas, 2020
이창은 작가노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선택과 결단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최선을 선택하며 살아 가지만 때 론 의도치 않은 변수에 의해 흐트러지기도 한다. 그러한 우리네 삶을 이 작품에 큰 흐름은 변하지 않지만 그 속의 작은 부분이 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색과 색이 섞이며 바라는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이 같이 공존하는 것, 서로 물들어가며 변화를 주는 것이 삶이고 사랑이라 생각해 이와같이 표현하였다. 이 작품으로 우리의 삶, 관계 등을 떠올리는 시간이 잠시라도 주어진다면 그것으로 이 작품은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작품을 그려 나아갈 예정이며, 선, 물방울, 면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