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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아 초대전 : The Bright Land 2022. 2. 23 - 2. 28


밝달 (倍達 The Bright Land)

사람들의 존재론적 물음은 끊임없는 철학적 담론들을 낳아왔다.

광활한 시간과 공간의 좌표 속에서 ‘지금 바로 여기’ 우리의 존재자로서의 현전(現前)은

어디 즈음에 어떤 모습으로 위치해 있을까?

‘밝달(倍達)’은 ‘밝은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표상하는 단어이다.

전통 한지인 장지(壯紙)에 천연안료를 여러 번 덧칠하는 전통 화법인 중채기법(重彩技法)을 현대적으로 변용하고,

궁중회화 등에 주로 사용되었던 금박(金箔)으로 박달나무 잎사귀의 형상과 기하학적 조형언어들을 평면적으로 포치함으로써 배달겨레의 웅대한 기상과 오늘날 우리의 좌표를 진중화려(珍重華麗)한 미감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밝달, 100.0x72cm, 장지에 수간안료, 금박


밝달, 65.1x53cm, 장지에 수간안료,금박


밝달, 81x61cm, 장지에 수간안료·금박


밝달, 117×81cm, 장지에 수간안료·금박


밝달, 162×100cm,장지에 수간안료·금박


밝달, 100x80.3cm, 장지에 수간안료·금박


밝달, 117×81cm, 장지에 수간안료·금박



송환아 Song Hwan Ah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유학과儒學科(동양미학 전공)박사과정 졸업 <철학 박사>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한국화 전공) 졸업 <미술학 석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동양화 전공) 졸업 <미술학 학사>


SOLO EXHIBITION

1995 - 2021 국내외 초대 개인전 및 국제아트페어 부스개인전 23회 (서울, 부산, 미국 등)


GROUP EXHIBITION

1995 - 2021 국내외 초대 그룹전 200여회

• Art in Life : 행복-미술여행 (조선일보 미술관)

• 산수풍정 (서울시립미술관)

• 한국화-오래된 미래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


現 국립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 동양예술학회(한국연구재단 1등급 등재지) 연구윤리위원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GIAF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집행위원

광화문아트포럼 운영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공모사업 TFT위원 및 심의위원

경상북도 박물관 미술관 등록 심의위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문화재위원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운영위원


pso1510@a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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