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일상' 김희숙 초대전 Kim, Hi Sook 2025.4.24~5.6
- soo333so4
- 4월 2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일

<작가노트>
꽃놀이 - 하다
매일 오전, 어김없이 들려오는 예쁜 목소리가 있다.
마치 나에게 직접 말을 건네듯이,
"음악이 일상이 되는 하루가 되세요~"
혹은 "그림이 일상이 되세요"라고 속삭인다.
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진다.
일상의 작은 순간이 음악과 그림으로 채워지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느낌이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라도, 이러한 작은 메세지가 전해질 때면
더욱 의미 있어진다.
봄날, 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에서 나는 문득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이런 일상이 계속되기를
꽃을 보며 느끼는 설렘과 감사함이, 하루하루 이어지기를 바란다.
오늘도 변함없이 감사한 봄날의 일상, 꽃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2025. 봄. 김희숙



















김 희 숙 Kim, Hi Sook
<작가약력>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영란여자중학교 미술교사
경원대학교 출강
<개인전>
1993 백악예원
2000 동덕아트갤러리
2003 미국 워싱턴 문화원 초대전
2010 갤러리 가이아
2014 가나아트 스페이스
2020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2025 아스트페이스 퀄리아
<단체전>
한국 선면전, 한일현대미술동행전, 동경ours,
옥수전, H.M.A. 예술제, 신원전 기타
현: 한국미술협회 회원, 국제 HMA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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