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주초대전 kang jin ju Solo Exhibition 2025. 10. 23. Thu - 2025. 10. 28. Tue
- soo333so4
- 10월 23일
- 1분 분량

강진주 kang jin ju
-작가노트-
내가 바라본 풍경은 단순한 자연의 한 장면이 아니라 수많은 실로 직조된 타피스트리처럼 서로 얽히고 겹치는 이야기의 집 합이다. 하늘과 산 바다와 들은 서로 다른색과 결의 실이되어 장엄한 직조물을 형성한다. 실이 직조한 바다는 파도의 흐름 과 빛의 반짝임 깊은 고요속에서 마치 하나님께서 창조해 놓으신 리듬처럼 쉼없이 이어지며 어린시절 함께했던 제주바 다를 향한 그리움이기도하다. 하늘은 광활한 빛의 직물로 펼쳐져 약속의 무지개와 은혜의 햇살을 덮어 씌우는 장막이 되
고 산과 들은 부드럽고 섬세한 실로 직조함으로 한폭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의 본질은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는다. 그 모든 직조의 근저에는 창세기의 선언이 흐른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 라” 곧 토브 토브 는 단순히 아름답다라는 미적 차원을 넘어 그 자체가 하나님 안에서 선하고 완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의 작품은 바로 그 토브의 신비를 드러내는 시각적 고백이다. 나는 나의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이 작품속에서 하나님이 직조하신 선함과 아름다움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느끼기를 소망한다.
-작가약력-
개인전19회(초대전,해외전포함)
단체전 100여회
대한민국중심작가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미술국제특별전(서울시립미술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라메르갤러리)
한국미술인선교회전(마루아트센터)
아트페어(서울,부산,대구,창원,광주,시카고)
현)한국미술협회,한국미술인선교회,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초대작가, 시니어미술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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