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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시간 展- 이윤진 초대전, Lee Yun Jin 2024.01.04 THU - 01.16 TUE


작가노트_ 이윤진

쉼_나무는 참 사람과 닮은 구석이 많다. 언제나 그렇듯 나무를 드로잉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연스럽게 선을 긋는 행위, 그 자체가 나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다. 대상의 본질적 모습을 꾸밈없이 정성을 담아 나타내고 싶다. 무수한 선을 그어 면을 만드는 노동 집약적 행위는 시간과 에너지를 담는 과정으로, 정적과는 다른 평온하고 따듯한, 움직임이 내포된 고요함(정중동)을 나타내고자 함이다.

겹_생각과 감정을 붓에 담아 선으로 흔적을 남기며 시간들을 기록해 나가며 다시금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종이 위에 기록된 시간들을 들춰보듯, 종이를 한 겹, 한 겹 벗겨내며 들여다본다. 여러 겹의 시간들을 담아, 기억들이 흐릿해질지언정 그간의 삶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기록되어 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정중동(靜中動)_Movements in the silence, 순지에 수묵, 65×160cm, 2022



정중동(靜中動)_Movements in the silence, 순지에 수묵, 65×160cm, 2022



겹_Layer, 순지에 수묵, 160x120, 2022



정중동(靜中動)_고요함 속의 움직임, 순지에 수묵, 74x142.5cm, 2022



이윤진 Lee Yun Jin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3 ‘시간의 마디’_온드림소사이어티 외 12회

그룹전 ‘자연, 그 안에 있다’_뮤지엄 산, ‘한국화 산책’_진도 현대미술관 외 약50회

레지던시_ NIV ART CENTRE(ignou road 2019), 인도 델리

소마드로잉센터 작가 선정(8기), 유중아트센터 신진작가 선정

작품소장_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서울대학교, 서울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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