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는 이전 부터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여성들에게 지대한 철학적 가치와 이성적 가치를 표현하였다.
삶의 동반적 가치로 회화는 우리의 곁에서 끝임 없는 메시지와 매개체가 되어 서로를 연결하고 결집하며 삶의 창조적 가치를 충족하는 매체이다.
여기 너그나리 또한 한 시대를 같이 읽으며 함께 걷고 있는 서울여대 회화전공 여성단체이다. 회원들은 서로에게 회화로써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영감을 찾으며 그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각자는 캔버스 위에서 개별적 시공간을 찾고 공감하며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변화를 작품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너그나리’는 태통하는 모임으로써 시공간을 주제로 하는 단체이다. 캔버스 위에 공간과 사물에서 오는 비약적으로 연동하는 양의적 삶의 매개체가 되길 소망한다. 요번전시는 무한한 메타적 공간을 회원들의 화면에 발현되는 것을 지향한다.
김남숙, 봄이 지나는 숲길, Oil on Canvas, 65×53cm, 2022
김영미, Faded, Acrylic on Canvas, 80.3x116.8cm, 2022
신정애, 선물, Oil on Canvas, 60.6x72.7cm, 2021
오승옥, Hall, Oil on Canvas, 130.3x97cm,2022
윤혜선, <6x??=44>, Acrylic on Canvas, 31.8x40.9cm, 2022
윤희준, 반짝반짝 살짝살짝 ,Charcoal on Paper, 48x65cm, 2022
임현정,<A gift from the sun>,Oil on Canvas, 72.7x72.7cm, 2020
정송라, 가족여행, Oil on Cavans, 72.7×91, 2022
한수정, 몽상가, Tempera on Panel, 60.6x72.7c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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