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풍경을 위하여
김종열
즉흥’으로 시작된 화면의 바탕 안에서 선, 면, 색에 의해 구성되어짐에 따라 형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손에 쥔 펜의 자유분방한 움직임 속에서 더 구체성을 띄어가는데, 난 그들을 구성하고 조합하여 이야기를 형성해 나아간다. 그것은 스스로 만들어진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처음에 무엇, 무엇이 어떤, 어떤 형상들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던 바, 즉흥에 따른 우연발생적 요소도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 나의 그림 전반에 아우르는 각각의 상징체들은, 무대 위의 배우들처럼 맡은 역할이 그때그때 다르다. 난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맡긴 적이 없다.모든 것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기에, 내 사고의 개입 전에 발생한 일들이다. (작업노트中)
나의 살던 고향은, 53.5x78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풍경- 기운생동, 53.5x78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풍경- 피고 지고, 130.5x160.5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따사로운 햇살아래2022, 53.5×78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미시적인 풍경, 53.5x78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미지의 풍경200201, 77x95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제 1막 1장, 120x180cm, 종이에 혼합재료. 2022
김종열
개인전,초대전
2022 아트스페이스퀄리아,서울 (초대개인전)
2022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 , 인천 (초대전)
202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서울 (개인전)
2020 갤러리 내일, 서울(개인전)
2019 순성 미술관, 당진(개인전 )
2017 아트스페이스퀄리아, 서울 (개인전)
2017 우리갤러리,서울 (초대전)
2017 월드밴처 아트센터,서울(초대전)
2015 갤러리 이즈, 서울 (개인전)
2012 갤러리 이즈, 서울(개인전)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코엑스 2018~2022
서울 아트쇼, 2019~2021
두바이인덱스,두바이 2018
KAFA킨덱스,일산 2018
히즈아트페어,서울 2018
아트쇼핑전,루부르 2015
그외 단체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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