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노래하다."
물감으로 음악을 덧대어, 클래식 라디오 속 수많은 음표들을 붓으로 그려내고 싶었다.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음악과 색채를 캔버스에 담아 행복한 선율이 흐르게 했다. 어디선가 모르게 들려오는 멜로디에 빠져들다 보면, 노래하고 있는 캔버스의 화음이 들려온다.
- 작가노트 중
윤정,축제의 소리,116.8x80.3,Acrylic on canvas,2010
윤정,소리를 노래하다,60.6x72.7,Acrylicon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