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놀이다.
모든 것이 장난에서 시작되며 놀이하는 즐거움이 있다.
놀이는 시작되면 어느 순간에 이르러 끝나게 된다.
놀이는 저절로 진행되고 저절로 끝난다.
놀이는 아름다워지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긴장, 평형, 안정, 전환, 대조, 변주, 결합과 해체 그리고 해결이다.
놀이는 사물을 결합하고 해체한다.
놀이는 우리를 매혹시킨다.
놀이는 우리를 사로잡는다.
즉, 놀이는 우리에게 마법을 거는 것이다.
삶은 놀이로서 살아가야 한다.
진정한 예술창조의 힘이 되려면 이 놀이 요소는 순수해야 된다.
겉모습은 거짓이다.
진정으로 놀기 위해서는 인간은 어린애처럼 놀아야 한다.
놀이는 순수해야 하고 삶은 놀이로서 살아야 한다.
곧 인간은 놀이를 통하여 인생관과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놀이는 사실 매우 진지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놀이는 삶의 현장이며, 곧 삶의 일부이며 삶이다.
예술은 쉽고 재미있어야한다.
개념적인 예술이 아닌 재미, 유희적 요소를 추구한다.
직관적이어야 하고 규칙이 너무 복잡하면 안 된다는 원칙이다.
인간은 멀고 먼 미로같은 긴 여행을 한다.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인생길에서
날이 좋은 날도 있지만 굳은 날(바람불고, 눈보라 치고, 비오는 날..)도
있게 마련이다. 늘 행복 하지만은 않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좋은
날을 꿈꾸고 살아간다. 어려운 날만 계속된다면 어떻게 살아 갈 수 있을까
가끔은 단비처럼 좋은 일들이 있기에 견딜 수 있는 것 같다. 언젠가 웃을
날이 있겠지 하고 견디고 또 견딘다. 앞으로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부지런히 달려간다. 한걸음 한걸음 힘을 내서 앞으로 걸어간다.
지금 이 순간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힘을 내서 걸어간다, 부지런히 걷다보면
언젠가 그 꿈이 올거라고 믿는다. 비록 신기루 같을지라도 말이다.
지금의 자기 자리에서 꿈을 꾸며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걷다보면 언젠가 꽃이 피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항상 당당해지고
싶은 이유다. 의자라는 캐릭터를 소제로 의인화하여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