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전시기간: 2025.4.3~4.8 참여작가 :황샤오롱 huang xiaorong, 두건국 DU JIANGUO,퓨샨샨 FU SHANSHAN, 류칭쥔 LIU QINHJUN,천쉐 CHEN XUE,왕내경 WANG NAIGENG,양루창 YANG LUCHANG,마줸 MA JUAN, 시요밍 XIONG YING, 조해성 ZHAO HAIXING

"이주"

  “이주”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동사이다. 그것은 지리적 공간의 변위일 뿐만 아니라 문화 유전자의 흐름과 개인 신분의 분열을 가리킵니다.

  중국 박사 유학생들은 집단은 문화 간 매개체로서 '해체-재구성'의 이중 여정을 경험하고 있다

  - "물리적 이동": 국경을 넘어 신체 이동, 고향에서 타향으로의 생존 적응;

  - "문화 이동": 중한 문화 기호의 충돌과 공생;

  - "심리적 이동": 언어의 거리감, 학문적 압박 아래의 고독감과 자아 재형성의 강인함.

  이주는 역사의 정상이자 현재의 반영이다.

  이 전시는 이방인의 비애 서사를 되풀이할 의도가 없고, 예술의 이주 경험 중 명명되지 않은 주름을 해부한다. 이주 이면의 사회적 변천, 문화적 기억, 신분의 유사성을 생각한다. 이것은 모두 더 본질적인 명제를 묻고 있다: 우리가 계속해서 국경을 넘을 때, 우리는 과연 세상에 답을 찾고 있는가, 아니면 매 걸음마다 자신을 재정의하는 것인가?

“이주”는 출발점이자 종점이며, 과정이자 귀착지이다.

2025.3.  류칭쥔